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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분위기 좋은 카페]_느낌이 좋은 카페 : FEEL COFFEE 다녀왔습니다

카페 정보

by Ahntelier-2 2020. 1. 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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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에 가보고 싶기도 했고 여러분들께 알려주고 싶은??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꼭 가보셨으면 하는 카페여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만 알고싶었는데 좋은 정보같은 건 공유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수원역에 새로 생긴 소장하고 싶은 카페

"FEEL COFFEE"

 

사실 이 카페에 대해서 저도 수원역에 카페라면

거기서 거기겠지 하면서 서치해봤는데 새롭게 생긴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바로 곧장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이 처음인데 

한 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FEEL COFFEE 위치 - 수원역에서의 거리

 먼저 위치는 보시는 거처럼 수원역과 엄청 가까웠어요ㅎㅎㅎ아니 이렇게 수원역 근처에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하면서 조금 의아해 하면서 가봤습니다. 가시면 알겠지만 조금 위치가 카페가 있을 곳이 아닌 그런 골목길에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세요! 약간 허름한 건물들이 있는 사이에 쌩뚱맞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FELL COFFEE 현관문

 "FEEL COFFEE"

 

영업시간 : 11:00 ~ 22:00

 

 아니ㅋㅋㅋㅋㅋㅋ정말 허름한 건물들 사이로 딱 이 모습 그대로 있는 것이 너무나 독특했습니다.

마치 겨울왕국의 엘사가 있는 왕실의 문이라 해야 할까 아니면 옛날 영국 왕실 문이랄까?

왠지 문 열면 따뜻하게 커피 한 잔 내줄 거같은 이런 감각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변 분위기는 음침하면서 좋지 않았는데 이 현관문을 보자마자 따뜻함?? 푸근함이 느껴졌습니다

완전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사장님의 생각 완전 대박입니다!

FEEL COFFEE 2층 내부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완전 대박! 외부에서 현관문을 봤을때의 느낌과 내부의 느낌이 너무나 달라서 놀랐습니다.이 주변이 약간 여관들이 많은 골목길이였는데 언뜻 봤을 때 기존 여관을 리모델링하셔서 새롭게 카페로 만드신 듯 합니다. 이렇게 기존 건물을 가지고 다시 인테리어해서 카페를 여는 곳은 다른데 이 곳은 이 곳 나름대로의 느낌이 또 있어서 완전 신기했습니다. 기존 여관방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지는데도 불구하고 카페로서 충분히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FELL COFFEE 2층 내부 -2

내부 메인 공간을 보시면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올라오자마자 이렇게 큰 테이블이 반겨주는데 처음 맞이한

느낌은 마치 모던하면서 전혀 클래식하다고 느껴지지 않다고 해야 하나

할 정도로 진부하다고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FEEL COFFEE 2층 내부 - 3

 또한 2층 내부는 크게 3개의 방으로 구성되어있고 각 방마다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아져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와 스탠드, 천장 조명까지 너무나도 조화로우면서도 엔틱한 분위기가 느겨졌습니다. 인스타 감성이 저절로 외쳐졌습니다.

 기존의 여관 바닥을 그대로 사용하시고 그 위에 가구들로만 놓은 미니멀한 구도도 굉장히 돋보였습니다.

딸기봉봉과 수절미

 이제 본격적으로 음료가 나오고 저는 이 곳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 딸기봉봉과 수절미를 시켜보았습니다. 한 입 딱 마셨는데 아 괜히 사장님께서 대표 메뉴로 정해놓으신 게 아니구나!!!!  똑같은 카페가 아니였습니다!

그냥 달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단 맛이였습니다 수절미 또한 여태까지 마셨던 미숫가루와 조금 다른 특별한 맛이여서 더욱이 좋았습니다.  이 두 가지 안시키고 일반 커피 시켰으면 완전 섭섭할 뻔 했습니다.

원목 티 테이블과 트레이와 음료 잔의 조합 보이십니까?? 완전 좋은 조화입니다.

사실 음료도 음료지만 사장님 인테리어 감각이 뛰어나신거 같습니다.

수 많은 카페를 가보았지만 이곳 FEEL COFFE 만의  디테일이라면 디테일 나름대로의 카페로서의 명확함이

딱 느껴졌습니다.

FEEL COFFEE 2층 내부 - 4

  음료를 어느정도 마시고 내부를 돌아다녀볼까하고 이곳 저곳 다 사진을 찍어봤는데! 대박!

곳곳마다 그림이나 선인장들이 배치있었는데 어떻게 찍든 간에 사진이 너무 잘 찍혀서 놀랐습니다! 보시는 거처럼 엔틱하고 따뜻한 감성의 사진이 그대로 느껴집니다ㅎㅎㅎㅎ 티 테이블도 딱 음료 놓기 좋게끔 사이즈라 좋았고 무엇보다도 의자가 안락해서 오래있기도 좋았습니다.

FEEL COFFEE 2층 내부 - 5

 그리고 이 사진은 의자에 앉아서 찍은 건데 보시다 시피 인테리어 디자인 포인트라 느껴지는 틈새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옆방에 사람은 안보이지만 사람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는??? 창문이라 해야하나??

완전 특이하고 색다른 재미있는 요소가 있어서 재미있었던 점이였습니다.

FEEL COFFEE 2층 내부 - 6

 이 거울이 또 이 카페의 시그니처 플레이스가 되겠거니 해서 성지순례 심정으로 찍었습니다. 다음번에 오면 사람이 많아서 못 올거 같다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아 참 저는 사람이 없을 때 카페 여신지 얼마 안되서 간 거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다음에 간다면 아마도 이미 유명해질 거 너무나도 예상됩니다ㅎㅎㅎ저만 알고 싶었는데!

 

 

 다시 처음에 들어왔었던 FEEL COFFEE의 문을 닫으면서 포스팅을 마치려고 합니다. 사실 처음에도 말했지만 저만 꼭꼭 마음 속에 담아 두고 아무한테도 알려주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었습니다. 가뜩이나 수원역에 사람 많은데 유명해진다면 이 곳으로 다 몰리겠지?? 그러면 다시는 못 올거같은 예상이 들어서였습니다. 하지만 또 좋은 것은 항상 나누라고 하였기에 이렇게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이 곳 FEEL COFFEE 가셔서 꼭 가셔서 음료 맛있게 드시고 인생 사진들도 찍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