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고기맛집 왕주먹]_신림역 왕주먹,삼겹살 맛집_신림역 고기 잘하는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림역쪽에 잠깐 약속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약속이 끝나고 저녁 시간이 다 되어가 신림역 고기 맛집으로 서치하던 도중

눈에 띄는 고기 맛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고기는 삼겹살이지 하는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었는데

왕주먹이라니!!

신림역까지 멀리 왔는데 평소와 똑같은 삼겹살 먹을 수는 없고

그래 한번 맛있는 거 먹자! 하면서 신림역 고기 맛집인 왕주먹을 가게 되었습니다.

신림역 맛집 왕주먹

서치해서 지도를 봤는데 거의 골목길 초입부분에 있었습니다.

저도 서치해서 찾아간 것이라 찾아가느라 어려움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도착하니 노포스타일의 점포로서 시크하게 왕주먹!이라고 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서치했을 때는 줄도 서서 먹는다 하길래 얼마나 기다려야할까 생각 했었는데 다행히도

목요일날 저녁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근데 저희가 먹는 도중에

웨이팅이 시작되어서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신림역 왕주먹 지도

신림역 맛집 왕주먹은 보시다시피 신림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포도몰을 지나 알라딘 중고서점을 끼고 골목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도따라서 조금만 더 안으로 1분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왕주먹 메뉴판

신림역 맛집 왕주먹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고 여기 대표 메뉴인 왕주먹을 안시킬래야 안시킬수 없었습니다

원래 가게 메인 메뉴는 맨 위에 있는 거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

과연 신림역 맛집 왕주먹의 맛은 어떠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신림역 맛집 왕주먹 상차림

기본 상차림은 대략적으로 소스,쌈장,콩가루, 양파절임,파절임으로 간단했습니다. 

고기 맛집일수록 원래 더욱이 필요한 것만 있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예사롭지 않아보였습니다.

신림역 맛집 주먹왕

고기는 왕주먹 2인분을 시키니 왕주먹 2인분과 돼지 껍데기 1개를 같이 주셨습니다

껍데기까지 주시니 비쥬얼 대박!!

또 친절하게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섬세하게 구워시니 더 감동!!

원래 남자 2명이서 원래 3인분 시켜야 국룰이라 할수 있겠지만

여기는 특별하게 왕주먹 2인분을 시키면 된장찌개와 계란찜을 주신다하셔서 2인분만 시켰습니다

고기만 봤을 떄도 2인분을 시켜도 밥이랑 같이 먹는다면 부족함 없는 양이라 할수 있습니다!

왕주먹 2인분과 된짱찌개,계란찜

고기가 서서히 익어갈때 쯤 주방안에서 사장님이 직접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끓여 나오십니다

서비스라 하기에 너무나 정성이 들어 가있었습니다. 비주얼로 적으르도 합격!!서비스인걸 감안해서 말입니다

얼른 더욱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고기 첫입은 소금에 찍어먹는 것 다 아실줄 믿습니다.

또 직원분이 고기 잘아시는 분이라 그런지 역시나 소금에 찍어 먹어보라고 권유를 해주십니다! 센스 짝짝짝

먹어보니 확실히 뻑뻑하지가 않고 야들야들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삼겹살 빼고는 대부분이 닭가슴살처럼 뻑뻑하지 않습니까??

근데 아니었습니다!!!!!

된장찌게, 계란찜

고기 한입 먹고 된짱찌게와 계란찜에 손이 안갈래야 안갈 수가 없어서 얼른 맛을 보았습니다.

맛은 역시나 비쥬얼 만큼이나 실망시키지 않는 맛입니다. 양도 딱 많지도 적지도 않을  만큼 딱이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만 먹기에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메뉴판을 다시 쳐다 봤습니다.

메뉴판을 본 순간 눈에 확 들어오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바로 냄비 비빔밥!!!!!

오호 공기밥이 천원인데 천원만 더 보태면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니 당연히 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냄비 비빔밥 2000원

와 이게 2000원이라니 !!! 사장님 꼭 가격 올리시면 안됩니다.

이거만 먹으러 올수 도 있을 정도로 비쥬얼이 장난이 아닙니다. 고기랑 같이 보이니깐 더욱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한입 떠서 먹는 순간 와하고 외쳤습니다. 여러분 꼭 드셔야합니다

괜히 신림역 맛집이 아니구나 이래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구나 싶었습니다.

얼른 또 막 비벼서 고기랑 먹을 생각에 벌써 감동입니다.

왕주먹과 돼지 껍데기

왕주먹을 어느정도 먹어갈 떄쯤 껍데기를 콩가루에 찍어먹으니 약간 비유를 하자면

후라이드 치킨을 먹다가 마늘 치킨을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양념치킨의 맛이였다면 전혀 다른 맛이라 어색함이 들었을 테인데 약간의 식감과 맛이 조금 다른 것을 먹어서 전혀 위화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신림역 맛집 왕주먹 인정!

마지막까지 고기 한점 남김 없이 먹고 가게를 나왔습니다. 정말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가격,맛,품질 어느 것하나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가게안이 조금 비좁았습니다.

노포 스타일이라 늦은 시간 온다면 웨이팅 오래 기다리셔야 먹을 수 있게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신림역에 오신다면 꼭 일찍오셔서 꼭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